아...

돌밥돌밥돌밥 ㅋㅋㅋ

코로나 이눔 때매 매일매일 주방 풀 가동;;;

 

오늘은 아이들 아빠도 집에 있고 

날도 살짝이 따숩고ㅎㅎ

갑자기 새콤달콤 비빔국수가 땡겨 점심으로 해먹기로~

 

이렇게 갑자기 땡길때 후다닥 해먹을려구 며칠전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

미리 만들어 놓으면 숙성이 되서 더 맛도 좋음^^

 

양념장

고추1, 고춧가루1, 간장1, 매실액1, 설탕1, 식초1 (새콤하게 먹을려면) 양은 숟가락이든 컵이든 동일하게

다진마늘 한스푼, 참기름 한스푼( 참기름은 미리 안넣고 국수 만들어 먹을때 바로 넣어 주면 좀 더 고소하다.)

보통은 눈대중으로  대~충 넣어서 맛보며 조절 해준다 ㅎㅎ

 

 

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비빔국수 땡기면 국수만 삶아서 후다닥 해먹을 수 있음

 

 

냉장고에 있던 오이와 김치 준비해서 국수랑 맛있게 비벼줌

무생채로 있길래 같이 떨이 ㅋㅋ

 

삼겹이가 빠지만 섭하지 ㅎㅎ

언제 먹어도 맛있는 환상적인 조합이다^^

 

 

몇주째 집콕에 돌밥만 하며 지내는데 안나가는것도 습관되서 그런지 이제는 나가는게 슬 귀찮아 진다는ㅡㅡ;;

봄이 오는지 꽃이 피는지 어쩐지도 모르겠고 ;;;

장은 인터넷으로 보고 쓰레기도 밤에 나가서 버리니 ㅋㅋㅋ

그나마 출퇴근 하고 있는 신랑이 엇그제 밖에 하얀꽃이 꽤 피었더라고

(무슨꽃인지 모르던데 오늘 나가서 보니 목련ㅋㅋ)

주말에 드라이브나 갔다오자고 했었는데

 

마침 오늘도 집에만 있기엔,,,미세먼지도 없고

날씨도 어찌 이리 좋을꼬~ㅎㅎㅎ

한창 뛰어 놀아야 할 겸댕이들도 집에만 있으니 면역력 떨어질까 걱정도 되고 ㅠㅠ

마스크 끼고 다같이 출동~!

드라이브 갔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충분히 사람도 없어서 ㅋㅋ 가볍게 산책도 하고 

오랜만에 바깥바람 쐬니 좋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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